균형의 법칙

두 요소 A와 B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지 않은 독립된 요소인 경우, 두 요소의 효과(Power)는 두 요소의 효과를 더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서로 상호작용을 할 경우 그 Power는 두 요소의 효과의 곱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두 수의 합이 일정할 때, 두 수의 곱이 최대치로 되는 경우는 두 수의 값이 같을 경우이다. 5 x 5 = 25, 6 x 4 = 24, 9 x 1 = 9, 10 x 0 = 0 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수가 5로 같을 경우 그 곱이 최고치 25가 된다. 두 요소가 균형(5x5) 잡힌 경우, 그 상호작용의 효과가 최고치(25)로 되는 이 법칙을 균형의 법칙이라 정의하고, 나는 이 균형의 법칙을 내 삶의 철학으로 여기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 법칙은 우리의 일상생활 어디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이 지혜를 갖추어 미모와 지혜가 서로 균형 잡혀 있으면 두 요소의 작용효과로 그 미모와 지혜가 더욱 빛나고 이 여인은 아주 훌륭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혜를 갖추지 못하여 미모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이 여인은 결국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차라리 아름답지 못하게 태어나 미모가 그 지혜/지식과 균형을 이루고 있으면 이 여인은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

세상만사 모든 것들은 이 균형의 법칙에 따라 진화한다. 즉, 불균형 상태에서 균형상태로 변해간다. 어느 것이든 균형을 잡지 못하면 소멸해 버리거나 불행으로 이어진다. 마음이 가난한/빈약한 자가 어쩌다 별안간에 큰 재산이 생겨 지혜와 재산간에 균형이 깨지면 이는 꼴불견의 삶으로 결국은 불행해지고 만다. 차라리 큰 재산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터인데. 어느 회사에 노와 사가 균형 잡혀 있으면 그 작용효과로 분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사의 세력에 균형이 잡혀있지 않으면 균형을 잡기위한 수순으로서 필연적으로 노사분규가 발생한다.

자연계는 균형이 최선임을 알아 스스로 균형을 잡아간다. 예를 들어, 더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 중간의 온도로 균형을 잡는다. 일시적으로 크게 균형이 깨지면 태풍,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인도양의) 사이클론 등으로 균형을 잡는다. 동물도 식물도 우월함과 열등함이 균형 잡히도록 서로 다른 객체(암수)가 결합(수정)하여 새로운 생명을 낳도록 되어 있다. 인간을 예로 들면, 균형이 좀 더 잘 잡히도록, (성(Sex)이 교차(Cross)되는 방향으로) 아들은 엄마의 속성을 더 많이 닮고 딸은 아빠의 속성을 더 많이 닮아, 균형을 잡아 간다. - 끝 -